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선거제도 개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강 의원은 “교육감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실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설문 대상자 중 50.57%가 현행과 다른 방법으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선거제도 개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강 의원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가 공동으로 2022년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전국 1만85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교육감에 대한 정치적 성향을 따지는지 여부에서는 전체 응답 중 53.8%가 고려한다고 답했다. 반면, 교육감 후보를 진보와 보수를 나누는 것에 대해서는 69.6%가 동의하지 않았다. 교육감 선거연령을 만 16세 또는 만 17세로 낮추는 것은 60.3%가 동의했다.
강 의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더 튼튼한 교육자치와 미래교육을 열어나가기 위해 교육감 선거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며 “학생, 청소년의 선거 참여를 위한 연령 하향과 교직원도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