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올해 2분기(4-6월) 경제성장률이 전기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분기 들어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면서 민간소비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2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7%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서비스업이 1.8% 증가했다. 건설업도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0.2% 늘었다. 반면 농림어업은 재배업을 중심으로 6.4% 감소했다. 제조업도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1차금속 등을 중심으로 1.1% 줄었다. 전기가스수도사업은 전기업이 줄면서 0.5%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2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7% 증가했다. 지출항목별로는 민간소비가 크게 증가한 점이 눈에 띄었다. 민간소비는 준내구재와 서비스 소비가 늘면서 3.0%나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3.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정부소비도 사회보장현물수혜를 중심으로 1.1% 늘었으며, 이는 지난해 4분기(1.5%) 이후 최고치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0.6% 증가했는데, 이 역시 지난해 4분기(2.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수출은 화학제품, 1차 금속제품 등을 중심으로 3.1%나 감소했다. 이는 2020년 2분기(-14.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수입도 원유, 천연가스 등을 중심으로 0.8%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