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2026 ‘붉은 말의 해’ 윤조에센스 한정판 출시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라시대 천마도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의 윤조에센스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어둠을 뚫고 하늘을 달리는 백마의 역동적인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불꽃처럼 흩날리는 갈기와 꼬리, 다리 주변을 감싸는 신비로운 기운은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을 향한 힘찬 에너지를 상징한다. 특히 말 머리 위의 푸른 별은 희망을 의미하며 안장의 매화 문양은 설화수 브랜드 심볼과 연결된다. 주변을 수놓은 별빛과 불꽃 요소는 새해를 맞아 역동적으로 달려 나가는 진취적
[일간환경연합 황문권기자] 늦봄에 시한편 올립니다. 제목은 "우주의 교향곡이 들려온다" 로 정했다.
-시인 활문권-
태어나니까?
시간이 존재했다.
초침 분침 시침으로 하루가 가고
참으로 빠르게 돌아갔다.
生(생)인가 하더니 앗!
하고
생체나이로 20살 전후로 늙어갔다.
그리고 첫사랑
그녀를 만나고 장가를 갔고
陰陽(음양)의 조화 속에서
아들과 딸을 기적적으로 만났다.
이 우주 어딘가의 변두리에 태양계가 있고 지구 행성이 존재한다.그 옛날 실험실에서 인간의 DNA와 RNA의 합성으로
호모사피엔스가 태어났고
포유류 인간이 태어났다.
아름답고 지고지순한 영혼을 품고.
천상천하유아독존으로
크게 울면서 태어났다.
또 다른 비밀은 정해진 그리고 봉인된
슬픈 비애를 품고
육체적 감옥 속에서 生老病死(생로병사)와 喜怒哀樂(희로애락)으로
한바탕 人生(인생)의 춤을 추어야 했다.
홀로그램적인 假(가)의 모습으로 세상에서
시간이 존재하듯
生存(생존)이라는 자본주의의 비열한 전투가 시작되었다.
결국은 人間(인간)이다!
이 아름다운 행성의 지존이면서 인류가 만든 스스로의 경제의 감옥 속에서
망망한 여행을 떠나야 했다.
살면서 이제는 몸이 싫었다.
자유가 없다, 속박이다
몸이 있는 한은 생로병사이고 희로애락의 業(업)으로 살아야 한다.
不惑(불혹)도 가고 天命(천명)도 녹아들어 회색빛 필름의 과거 속으로 흘러 녹아들면서
또 다시 仰明(앙명)으로 태양이 웃는다.
빛을 보면서
더욱 더 사랑해야지
자연을
복합체적인 하나를, 모두를-
이젠 올해도 맞이한 새봄이 여름에 숨는다
즐거움이다 행복이다
기쁨이다.
우주의 교향곡이 들려온다.
오고가는 숨바꼭질과 수수깨끼 같은
영원의 교향곡이다.
이젠 기뻐서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