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인천시와 서울시·경기도 등 수도권 단체장들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난 7월 23일 경인아라뱃길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서울시 · 경기도 등 수도권 단체장들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광역교통 문제와 수도권매립지 문제 등 수도권 3개 시·도의 공동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3개 지자체장들은 심도 있는 대화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서울, 인천, 경기 지자체장들이 정당과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수도권 발전에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수도권 발전이 곧 나라발전인 만큼 앞으로도 1~2달에 한 번씩 만나 지역현안에 대해 격의 없이 논의하는 등 공감대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첫 삼자회동이 앞으로 모든 현안의 해결에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가 수도권 현안 해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함께 흘러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모임은 오는 9월 초 유정복 시장의 초청으로 인천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