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광주광역시는 자동차·가전산업 기업과 근로자 고용안정 지원을 위해 22일 오전 ‘내일전환아카데미’와 ‘북구 취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취업센터 개소식
이번 개소식은 광주시, 북구, 광산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추진 중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의 일환이며, 지난해 광역 취업지원센터 개소에 이은 두 번째 개소로 자치구에도 취업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하게 됐다.
북구 중흥동 삼산빌딩 3층에 마련된 ‘내일전환아카데미’는 강의실과 다목적실을 갖추고 전국 최초 자동차·가전산업 종사자들의 이·전직을 위한 원스톱 교육서비스를 발굴·지원한다.
2층에 마련된 ‘북구 취업지원센터’는 자동차·가전산업에서 발생하는 실직자나 실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이·전직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 황종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박상백 북구 부구청장,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 안평환 시의회의원, 박성수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이사장,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관내 자동차기업을 대표해 신재봉 현성오토텍 대표이사, 가전기업에서는 윤영균 오텍캐리어 대표이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내일전환아카데미’는 6월부터 관련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고, ‘북구 취업지원센터’도 6월부터 전문 취업상담사 3명을 채용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위치는 북구 제봉로 322 삼산빌딩 2~3층이다.
시는 8월 중 광산구 취업지원센터도 문을 열 예정이다.
광주시는 내일전환아카데미와 북구·광산구 취업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민선8기 슬로건인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의 마중물이 될 고용분야 정책의 첫발을 내딛고, 기초단위까지 기반구축을 통해 이 지역 핵심 산업인 자동차·가전산업 종사자들의 고용안정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민선8기 비전인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도 좋은 일자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루기 어렵다”면서 “내일전환아카데미와 취업센터 고용안정 서비스를 통해 근로자들이 적재적소에서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여 모두 함께 동반성장하는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