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정부가 ‘K-디지털 트레이닝’에 58개 훈련과정을 추가해 매년 약 3만 2000명의 디지털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일 ‘K-디지털 트레이닝’ 하반기 훈련과정 공모의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연간 4651명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48개 훈련기관의 58개 훈련과정을 추가해 기존 318개 훈련과정에 더해 총 376개의 교육을 확보했다.
▲ (사진=직업훈련포털 홍보영상)이번 훈련과정에는 디지털 선도기업이 직접 훈련과정을 운영하는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클라우드, 에스케이플래닛, 문화방송, 천재교육 등이 신규 선정됐다.
또 멋쟁이사자처럼, 멀티캠퍼스, 팀스파르타 등 혁신훈련기관과 스마트인재개발원,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등 기존 K-디지털 트레이닝 참여기관의 다양한 훈련과정도 포함됐다.
오는 8월부터 각 훈련기관은 운영 일정에 따라 훈련생을 모집한다. 훈련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부 직업훈련포털(www.hrd.go.kr) 또는 훈련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1차 발표는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의 시급성을 고려해 K-디지털 트레이닝에 참여 중인 훈련기관과 디지털 선도기업이 신청한 훈련과정 등을 우선 심사해 실시했다.
K-디지털 트레이닝에 새롭게 참여한 78개 훈련기관의 90개 훈련과정도 심사를 앞두고 있어 오는 8월에는 더 많은 훈련과정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참여할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훈련비 지원제도로, 거주지 인근 고용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정부 직업훈련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 정부 직업훈련포털 https://www.hrd.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