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5일 오전 시장에서 달러당 1320.2원까지 올랐다. 이날 오후 들어서도 오름세는 지속돼 1326원 선까지 치솟는 양상이다. 지난 2009년 4월 30일(고가기준 1325.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5일 오전 시장에서 달러당 1320.2원까지 올랐다. 달러화 가치는 오름세다. 14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보다 0.53% 오른 8.59를 기록했다. 이는 유로화 약세 영향이 컸다. 유로화는 달러당 1.002 달러까지 하락해 ‘1유로=1달러’ 가 깨지기도 했다.
유로화는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의 사임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엔화는 일본은행의 긴축 탈동조화 여파로 약세 분위기가 연장되고 있다. 위안화도 기업 신용위험 확대와 코로나19 감염자 증가 등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