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올 상반기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면서 자동차 산업의 생산과 내수가 모두 감소했다. 그러나 수출은 친환경차의 판매호조 및 수출단가 상승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및 6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자동차 산업은 전년동기 대비 생산과 내수는 각각 2.0%, 11.3% 감소했다. 그러나 수출물량은 1.5%, 수출금액도 3.2% 각각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생산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국의 봉쇄 조치 등 공급망 불안이 심화돼 전년동기 대비 2.0% 감소한 177만9044대를 생산했다.
올 상반기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면서 자동차 산업의 생산과 내수가 모두 감소했다. 도로교통박람회 모습.내수는 출고 지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차출시 효과 둔화와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1.3% 감소한 80만7605대 판매에 그쳤다.
국산차는 친환경차 판매호조(58.5%)에도 불구하고 부품 수급난과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인한 출하차질로 10.8% 감소한 66만8950대 판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