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 이후 전국에서 10만명이 참여해 지카바이러스의 매개 모기인 흰줄숲모기 등 모기 서식지 28만곳에 대한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이날 전국 17개 시도 보건담당국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모기 방제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는 지난달부터 지난 15일까지 보건소 인력 3만 5124명, 민간위탁 5166명, 자율방제단 5만 9634명 등 연인원 9만 9924명이 참여해 주거지 주변 18만 3564개소, 숲 1만 9487개소, 공원 1만 3351개소 등 28만 536곳의 모기 서식지에서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질본과 안전처는 이달부터는 공동으로 방제현장 직접 점검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주변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 모기장 사용 및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등 생활 속 행동 수칙을 적극 홍보해줄 것을 지자체에 거듭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희겸 안전처 재난관리실장은 “국내 흰줄숲모기에서 지카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는 아직 없으나 지자체를 포함한 방역당국에서는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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