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시각장애인권리보장연대와 함께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키오스크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은 "장애인차별금지법(장차법) 시행령 초안 내용이 시각장애인의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접근성을 떨어뜨린다"고 비판했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시각장애인권리보장연대와 함께 `시각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키오스크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그는 "작년 4월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할 경우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한 편의 제공을 의무화한 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같은 해 6월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 6월에 공개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초안은 편의 제공의 내용을 지나치게 좁게 해석해 새로운 접근성 기술 개발이 어려워지고, 시행령 적용 기간이 최대 2026년으로 기간을 정해놔 장애인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그는 "정부는 예산 부족과 관련 업계 의견이라는 변명을 중단하고, 법 당사자인 장애인의 입장에서 시행령 개정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