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추진에 나서자 카카오공동체노조, ‘크루 유니언’(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등은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MBK 매각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추진에 나서자 카카오공동체노조, `크루 유니언`(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등은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MBK 매각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카카오뿐만 아니라, 오세윤 전국화섬식품노조 IT위원장인 네이버지회장은 물론,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웹툰작가노조 등 노동시민단사회단체 등이 함께 했다.
기자회견에서 서승욱 카카오지회장은 `카카오모빌리티의 매각 자체를 반대하고 있으며, 사모펀드라 더 주목되는 측면이 있다`라며 `내부에서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서비스할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기자회견에서 서승욱 카카오지회장은 “카카오모빌리티의 매각 자체를 반대하고 있으며, 사모펀드라 더 주목되는 측면이 있다”라며 “내부에서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서비스할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서 지회장이 매수 주체로 지목한 사모펀드는 MBK파트너스다. 최근 투자은행(IB) 업계를 중심으로 카카오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온 뒤 카카오 노사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