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파업 해결 촉구’ 기자회견이 5일 전국민중행동, 민주노총 등 사회시민단체들 주도 하에 민주노총 15층 교육원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의 투쟁이 오늘로 34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 사이 7명의 하청노동자가 난간에 올라서고, 스스로 철창을 만들어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파업 해결 촉구` 기자회견이 5일 전국민중행동, 민주노총 등 사회시민단체들 주도 하에 민주노총 15층 교육원에서 열렸다.그러면서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싸움이 또다시 하청노동자의 목숨을 내걸어야 하는 싸움이 되었다. 하청노동자의 절박한 요구에도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은 사내하청업체를 내세워 공권력을 재촉했고, 경찰은 조선하청지회 집행부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고 했다.
이에 이들 단체는 "대우조선해양의 최대 주주 산업은행은 목숨을 건 대우조선 하청노동자의 투쟁을 매듭지을 수 있는 실질적인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 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