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여수시가 순천시, 광양시와 함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여수시가 순천시, 광양시와 함께 오는 5일 0시부터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주택가격 상승폭이 낮거나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대다수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지역에서 해제된다.
여수시는 지역 부동산 시장이 주택법상 조정대상지역 요건에서 벗어나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지난 5월 30일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부에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조정지역 해제 효력은 다음 주 화요일인 7월 5일 0시부터 발생한다.
그동안 묶여있던 주택 담보대출과 전매 제한, 2주택 이상 취득세 중과 등 각종 규제가 풀리게 돼 얼어붙은 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택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조정지역 해제를 요청한 결과 받아들여졌다. 다만,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이 이상 과열되지 않도록 매매 동향과 가격 추이 등을 예의주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