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 전국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생 등 청소년(만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제14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제14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포스터 일부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60,779명이 참가해 4,806개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며 온라인 참가 신청 후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그림, 웹툰, 그래픽 3개 분야이며, 1인 1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그림 분야 작품 규격은 8절(유치부, 초등 1~3학년) 또는 4절(초등 4~6학년, 중·고등부) 켄트지로 재료와 기법에는 제한이 없다. 웹툰의 경우 가로 720픽셀, 해상도 300dpi의 JPG 파일이다. 작년 신설된 그래픽 분야(2D·3D·실사 등)은 A3 사이즈, 해상도 300dpi이다.
시상은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교육부장관상·여성가족부장관상) 12점을 포함, 총 264점(그림부문 258, 웹툰·그래픽부문 6)에 상금 2,050만 원을 수여한다. 일부 우수작은 10월 중 특별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희 이사장은 “기술 발전이 어느 때보다 빠른 지금은 새로운 상상이 필요한 시기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대회를 통해 다양한 미래 직업을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한국폴리텍대학은 대한민국 대표 기술교육대학으로서 기술과 일자리의 가치를 전하고 다음 세대가 꿈꾸는 미래 직업을 실현하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