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표준임금체계 수립, 센터거점 마련’ 등 정책 필요성 공감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2-06-22 07:45:14

기사수정
  • 21일 경기도인수위 염태영 위원장, 경기도 사회복지기관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 염 위원장, “‘사회복지 처우 개선위’ 제대로 운영...사회복지 체계 표준화 시스템으로 가야”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염태영 공동위원장이 2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2층에서 진행된 경기도 사회복지기관 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을 위한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1일 경기도인수위 염태영 위원장, 경기도 사회복지기관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염 위원장은 이를 위해 “사회복지 체계를 표준화시켜서 시스템으로 가야한다”며 “‘사회복지 처우 개선위원회’를 (제대로) 운영해서 표준임금체계를 잡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회복지단체 현안인 표준임금체계 수립의 필요성에 염 위원장이 공감한 것이다.

 

이어 염 위원장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표준임금체계 수립을 위해, ‘거버넌스 체계 수립’이 시급한 과제라고 역설했다. 염 위원장은 “경기도 사회복지종합지원센터가 취약한 상황이고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많은데, 경기도에 ‘거점’이 없다”며, “최소한 남부에 하나, 북부에 하나 정도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단체·기관 대표들은 “이렇게 소통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지속적인 정책 소통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염 위원장에게 ▲경기도형 사회복지종사자 표준임금체계 도입을 비롯해 ▲사회보장정책관 신설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처우개선위원회 운영 ▲경기도사회복지종합지원센터 건립 ▲사회복지종사자 보호와 안전을 위한 위기대응체계 구축 ▲고독사 예방 등 1인 고립가구 대책을 위한 종합정책계획 수립 ▲사회·주거서비스가 연계된 경기도형 지역사회통합 주거복지 실시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역할 재정립 등 경기도의 사회복지 정책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경기도직업재활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경기도아동복지협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등 10명이 참석했고, 인수위에서도 염 위원장을 비롯해 민소영 사회복지 분과위원회 위원장과 김경희·박우희 위원, 배수문 간사 등이 참석했다.

 

염 위원장은 끝으로 “인수위 단계에서 정책과제로 선정된 과제들과 경기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거점 등을 마련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인수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사회복지기관과 사회복지사들이 요청한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