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8일 환경부가 지정한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기후위기시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제3회 환경교육도시 포럼`을 시청 앞 샤펠드미앙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8일 환경부가 지정한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기후위기시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제3회 환경교육도시 포럼`을 시청 앞 샤펠드미앙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환경교육도시 역할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미래 환경교육도시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체계적인 환경교육 추진방향을 찾고자 마련됐다.
인천시 환경국장의 축사로 시작된 포럼은, 생명의 숲 김인호 공동대표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도시’란 주제로 기조발표 했다.
김 공동대표는 “환경교육은 개인 일상과 연계돼야 하며, 환경교육도시는 도시전체의 환경을 고려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조경두 센터장은 ‘지속가능도시를 위한 환경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하면서, “환경친화적 가치관과 태도를 가지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할 수 있는 환경 소양인을 기르는 것이 환경교육의 목적”임을 강조했다.
또한 인천자연의 벗 연구소 오창길 공동대표가 ‘환경학습권과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인천시 환경교육종합계획에 따라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 및 학교, 사회 환경교육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 인천대학교 등이 패널로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환경교육도시 인천’실현을 위한 열띤 논의를 펼치기도 했다.
특히, 이들 기관은 오늘 9월 환경부에서 지정 예정인 ‘환경교육도시’ 인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시는 해양, 생태, 생활환경 등 다양한 환경 분야가 공존하고 있는 도시로, 다양한 세대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과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