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외국인투자자들이 ‘셀코리아’를 외치면서 국내 주식 매도 대열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외국인투자자들이 지난달 상장주식 1조6140억원을 순매도 했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들 외국인은 올해 1월 1조6770억원, 2월 2조5000억원, 3월 4조8660억원, 4월 5조2940억원에 이어 지난달에도 주식 매각에 적극 나서 순매도 흐름이 지속됐다. 외국인은 5월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2860억원을, 코스닥시장에서 3280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감독원은 외국인투자자들이 지난달 상장주식 1조6140억원을 순매도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1조1000억원, 아시아가 4000억원, 유럽이 1000억원, 중동이 1000억원을 순매도했다.
주식 보유 규모로는 미국이 283조9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0.8%를 차지했다. 유럽은 210조6000억원(30.3%), 아시아는 96조3000억원(13.8%), 중동은 22조7000억원(3.3%)을 보유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695조857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26.8%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