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6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청소년 뮤지컬 스타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뮤-스테이션’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뮤-스테이션’은 금천뮤지컬센터와 서울시뮤지컬단이 올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고 싶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문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17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으로, 참여자로 선정되면 △ 멘토를 통한 체계적인 뮤지컬 교육 △ 서울시뮤지컬단장, 금천문화재단이사장 명의의 상장 수여 △ 프로필 사진 촬영 △ 자원봉사 활동시간 부여(11시간) △ 서울시뮤지컬단 기획공연 관람 및 연습 참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다.
발표회를 포함해 총 11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교육은 7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발표회는 9월 24일 금천뮤지컬센터 금천예술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시뮤지컬단이 청소년을 위한 선생님으로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김길려 음악감독(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 ‘판’ ‘작은 아씨들’ ‘미드나잇’ 등), 박경수 안무 감독(뮤지컬 ‘조선 삼총사’, ‘외솔’ 등), 최한나 음악 조감독(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등)이 총괄하며 서울시뮤지컬단 단원들이 청소년의 멘토로 함께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6월 13일부터 29일까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뮤지컬 넘버 자유곡, 자유연기 또는 안무를 포함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전문 뮤지컬 배우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관찰, 분석, 그룹별 발표까지 한 번에 배우는 창작뮤지컬 클래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뮤지컬 교육을 특화해 창작뮤지컬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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