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흡연자가 언제 어디서나 금연정보를 얻고, 편리하게 금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5월 31일부터 채팅 상담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금연상담전화 채팅상담서비스 이용 방법 (금연길라잡이 이용 시 )
금연상담전화는 카카오톡에 채널을 개설하고, 흡연의 위해성, 금연 정보와 채팅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노담봇(챗봇)’ 및 채팅 상담 서비스를 신설했으며, 대표적인 비대면 금연상담 서비스로, 기존에는 전화, 단문메세지서비스, 이메일을 통해 금연상담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카카오톡 기반의 채팅 상담 서비스를 신설하였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금연상담전화’ 채널을 친구 추가하거나 금연길라잡이를 통해, 채팅 상담과 챗봇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금연상담전화 노담봇 서비스 주요내용
신설된 ‘노담봇’은 챗봇 서비스로, 국민들이 금연과 관련해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기반으로 자동 응대 시나리오를 구축해, 24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신설된 채팅 금연상담 서비스를 홍보하고,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대국민 사회관계망 참여 이벤트인 ‘금연? 노담봇에게 물어봐!’를 지난 5월 31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임인택 국장은 “전화·채팅 상담 등 비대면 상담 기술은 흡연자가 금연을 실천하는 동안 자가 관리를 지원하고 금연상담사와 금연 시도자 간 의사소통, 연계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현장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민의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만큼, 시간·장소 제약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