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정권이 바뀌면서 대출 고삐가 느슨해진 틈에 은행권 가계대출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6000억원으로 4월 말보다 4000억원 증가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전 정권이 대출 문턱을 높인 지난해 12월(-2000억원)과 올해 1월(-5000억원), 2월(-2000억원), 3월(-1조원)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4월(1조2000억원) 들어 다시 증가로 돌아선 뒤 2개월째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6000억원으로 4월 말보다 4000억원 증가했다.대출 상품별로 보면 우선 주택담보대출(잔액 787조6000억원)은 한 달 새 8000억원 불었다. 하지만 증가액은 4월(2조원)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그러나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 잔액은 271조6000억원으로, 한 달 새 5000억원이 줄었다. 기타대출의 경우 지난해 12월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