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서울 지역 아파트 매수 심리가 매물 누적이 지속되는 가운데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첫째 주(6일)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보다 0.8포인트 하락한 89.4를 기록했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수치다.
서울 지역 아파트 매수 심리가 매물 누적이 지속되는 가운데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다는 의미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뜻이다. 통상 100 이상으로 지수가 높아질수록 매수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한다.
권역별로 들여다보면 서울 5개 권역 중 서남권(91.9→92.0)을 뺀 4개 권역의 지수가 하락했다. 하락 폭이 가장 큰 지역은 마포, 은평, 서대문구가 있는 서북권(86.5→83.3)이다. 동남권(94.9), 서남권(92.0), 도심권(89.4), 동북권(85.4), 서북권(83.3) 순으로 지수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