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iH는 검단신도시 1단계 입주민의 교통불편 민원해소 및 인천시의 신설버스 75번 운행을 위해 지난 26일 1, 3단계 연결도로인 이음대로 일부구간을 임시개통하고 원활히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위치도
이번 임시개통된 이음대로 구간은 검단신도시 1단계에서 3단계 고산후로 구간을 연결하는 총 연장 667m로 고산(高山, 해발123.4m)을 동서로 관통하는 터널(L=331m)을 포함하고 있다.
임시개통 구간은 3단계 사업이 준공되는 2023년 12월에 왕복6차로로 개통될 예정이나, 1단계 입주민 및 기존 불로동~원당동 통행주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인천시, 인천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공사기간 중 왕복 4차로로 임시개통한 상황이다.
검단신도시 1,3단계 연결도로 임시개통 사진
이음대로의 일부구간이 임시개통됨에 따라 그동안 1단계 입주민들이 일산대교, 불로동 방면으로 이동하기 위해 원당대로로 우회하였으나, 이음대로를 이용하여 운행거리 2km, 소요시간 약 10분을 단축하게 되었다.
iH 이승우 사장은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교통불편 해소 및 2, 3단계 기반시설 및 광역교통개선대책 도로의 적기 개통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H 관계자는 “임시개통 기간 동안 교통안전을 위해 30km/h 속도제한으로 도로가 운영된다.”며, 이용자의 안전운행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