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노동당과 민주노총 재벌체제개혁특별위원회 등은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30대 재벌이 대규모 사내유보금을 쌓아두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에 대한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
노동당과 민주노총 재벌체제개혁특별위원회 등은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30대 재벌이 대규모 사내유보금을 쌓아두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에 대한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노동당은 "지난해 30대 재벌의 사내유보금이 981조원에 육박한다"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재벌의 사내유보금 증가분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벌의 비업무용 부동산 역시 시가 420조~93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으로 서민 경제에 타격이 큰데 재벌은 불법파견과 간접고용 등 노동자를 착취하며 부를 축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석열 정부에게 재벌 그룹사가 쌓아둔 사내유보금의 사회적 환수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