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Monkeypox)을 오늘부터 제2급감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한다고 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을 6월 8일부터 제2급감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 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지난 5월 31일부터 한시적으로 제1급감염병으로 관리되던 원숭이 두창이 22년 6월 8일 오늘부터 제2급감염병의 법적 지위를 가지게 된다.
개정 고시의 주요 내용은 원숭이 두창을 제2급감염병으로 분류하고, 치료 및 격리 의무를 부여하는 것이다.
원숭이 두창은 중증도 등 감염병 특성을 고려하여, ‘질병관리청장이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하여 지정하는 제2급감염병’으로 지정되며, 입원 치료의 대상으로서 격리 의무가 부여된다
원숭이두창에 대한 감염병환자 등의 신고, 역학조사, 치료 등의 법적인 조치는 고시 개정에 따라 기존의 다른 제2급감염병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동시에, `감염병의 진단기준 고시` 및 `질병관리청장이 긴급검역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감염병 고시` 개정으로 원숭이 두창의 관리·대응 체계 구축의 기반이 마련된다.
이 개정 고시는 발령일인 22년 6월 8일 오늘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