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잠정치가 전기 대비 0.6%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계절조정 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1분기 전기비 성장률은 0.6%로 집계됐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심했던 작년 3분기(0.2%) 이후 두개 분기 만에 0%대 성장세다.
1분기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로도 3.0% 성장을 기록해 속보치 대비 0.1%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작년 3분기, 4분기에 각각 4.0%, 4.2% 성장했던 것에 비해 성장세가 3%대로 내려 앉으며 둔화된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 계절조정 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1분기 전기비 성장률은 0.6%로 집계됐다.1분기 성장률을 책임진 수출 성장률이 속보치 대비 낮아졌다. 수출은 반도체,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3.6% 증가해 속보치(4.1%)대비 0.5%포인트나 하향 조정됐다.
다만, 수입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투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기계 및 장비 등이 줄어 0.6% 감소하며 속보치(0.7% 증가) 대비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수출에서 수입을 제거한 ‘순수출’의 성장기여도는 속보치 1.4%포인트에서 1.7%포인트로 올라섰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3분기(3.4%) 이후 가장 높은 기여도다.
1분기 소비(민간·정부)의 성장기여도는 속보치와 동일한 마이너스(-) 0.2%포인트를 기록했고 설비·건설투자는 각각 -0.6%포인트, -0.3%포인트 가량 성장률을 떨어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