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한국-이란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
  • 장영기 기자
  • 등록 2016-05-17 11:43:16
  • 수정 2016-05-17 11:45:53

기사수정
  • 대기 폐기물 습지생태계 등 환경분야 협력강화 기대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이란 환경부(부통령겸 환경부 장관 마수메 엡테카)와 17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마수메 엡테카(Masoumeh Ebtakar) 장관은 이란 최초 여성 부통령이며, 2006년 유엔환경계획(UNEP)의 지구환경대상(Champion of the Earth)을 수상한 저명인사다.



양해각서는 폐기물관리, 대기오염 관리, 습지생태계 보전 등 전반적인 환경분야에 대한 공동 세미나 개최, 정보교환, 전문가 교류와 같은 다양한 협력 활동을 담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작년 태국에서 개최된 제1차 유엔환경계획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회의에서 양국간 이루어진 환경협력강화에 대한 합의를 계기로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양해각서 체결식 이후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엡테카 장관은 환경현안 공유, 환경산업·기술 협력 방안과 함께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되었던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윤성규 장관은 “이번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이 폐기물 처리, 대기오염감시 등 환경기술과 정책에 대한 정보교류 강화와 양국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란 환경부 대표단은 18일 오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와 한국환경공단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폐기물처리 자원화 시스템과 굴뚝 원격감시체계(TMS: TeleMonitering System)를 견학한다.

환경부는 이번 이란 대표단의 방한이 1962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한-이란 정상회담의 성과를 환경분야로 확대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