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고용노동부는 정부 출자 45억 원, 민간 출자 15억 원인 총 60억 원 규모로 제8호 사회적기업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디딤돌, 60억원 규모의 제8호 사회적기업 투자조합 결성이번에 결성된 투자조합은 지역간 투자 불균형 문제를 완화하고, 기업에 대한 투자가 고용과 연계될 수 있도록 비수도권 소재 기업과 청년을 다수 고용한 사회적경제기업에 우선 투자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11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의 규모화 및 자생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468억원 규모로 모태펀드를 조성하여 50개의 사회적경제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314억원을 투자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액이 투자 이후 3배 이상 증가(585억원 → 1,843억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점자책 서비스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센시(SENSEE)는 `15년 법인 설립 이후 사회적기업 인증을 준비하던 중 `17년에 3억 원의 투자를 받아 이듬해인 `18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매출액 3.2억 원의 기업에서 `21년 말 현재는 매출액 70억 원 이상의 기업으로 20배 이상 성장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높고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모태펀드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