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한화솔루션은 미국 스타트업 `노보룹`(Novoloop)이 유치한 2100만달러(약 270억원) 규모의 공동 투자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설립된 노보룹은 일회용 봉투 소재인 PE(폴리에틸렌)의 분자구조를 분해해 원료물질로 재구성하는 특허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이를 통해 신발·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TPU(폴리우레탄)를 생산한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스타트업 `노보룹`(Novoloop)이 유치한 2100만달러(약 270억원) 규모의 공동 투자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노보룹은 이번 투자 유치로 확보한 재원으로 친환경 TPU 제품 오이스트라의 상업화를 추진하고, 이를 글로벌 의류 및 신발 제조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오이스트라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지 않은 기존 TPU보다 생산과정에서 탄소를 최대 46% 적게 배출해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