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1일 알싸하고 쌉싸래한 맛이 일품인 곰취 새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고령지농업연구소(평창)에서 현장평가회를 연다.
이번 자리에서는 농업인, 시·군센터 관계자들에게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육성한 곰취 품종과 계통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선발한다.
또한, 계통별로 맛을 비교해보는 식미평가와 나물과 쌈 요리를 맛보는 시식 시간을 갖는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는 2007년 곰취 품종육성을 시작한 이래 2016년까지 '쌈마니 곰마니 다목이 수마니 등 4품종을 육성했으며 이들 품종은 재배농가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08-1-1' 계통은 잎 크기가 작고 포기당 잎 수가 263개 정도로 많다. '2007-15-1' 계통은 잎 크기는 중간 정도이며 포기당 잎 수가 200개 정도로 많다.
또한 '2007-2' 계통은 잎 길이가 29cm, 너비는 49cm로 넓고 줄기가 강하다. 어릴 때는 식용으로 이용하고 추대(식물이 꽃줄기를 내는 것) 후에 잎과 꽃은 관상용이나 정원용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서종택 농업연구관은 “앞으로 더욱 우수한 곰취 품종을 육성해 확대 보급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