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국내 첨단재생의료 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첨단재생의료 산업협의체가 9일 발족했다.
협의체에는 강스템바이오텍, 녹십자랩셀, 메디포스트 세포치료제 기업, 제약기업, CRO(임상시험수탁기관) 관련기업, 투자회사 등 총 31곳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산업계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첨단재생의료 산업활성화를 위해 복지부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글로벌 협의체와의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을 구축해 국내 재생의료 산업 분야의 국제적 입지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첨단재생의료 분야에 특화된 산업체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돼 활동 중이다.
국내에서도 산업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지난해 7월 재생의료 기업 중심 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협의체 구축을 추진해왔다.
전 세계 재생의료 시장 규모는 2014년 45억 5600만달러에서 10년 후인 2024년에는 5.2배 수준인 234억 7000만달러로 커질 것으로 복지부는 내다보고 있다
권덕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우리나라 줄기세포 분야 기술력의 세계적 우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산업협의체와 적극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