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부산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디지털 격차에서 오는 사회·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디지털 기초에서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전 시민 디지털 역량교육’을 디지털배움터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에듀버스 운영 모습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누구든지 무료로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센터, 도서관 등 생활사회기반시설(SOC)을 활용해 만든 디지털 교육장이며, 부산시에는 총 95곳이 있다.
이달의 ‘디지털배움터’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초(문자 보내기, 기본 앱 설치, 스마트기기) ▲디지털 생활(키오스크 활용, 쇼핑, 교통, 금융) ▲디지털 심화(OA 활용, 영상 제작, 기초코딩) ▲특별교육(1인 크리에이터, 블로그마케팅, 웹툰 제작) 등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공식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 및 점포 무인화에 따라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온라인뱅킹 등 실생활 교육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마을회관, 농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에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개소 예정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을 활용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SW) 코딩 등 신기술 교육, 디지털 과의존 예방 교육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기획하여 디지털 기초부터 취업 연계 특별교육까지 다양한 디지털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심재민 부산시 기획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기에 모든 시민이 소외당하지 않고 골고루 디지털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신청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