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구로구가 공동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개별계량기 100대를 추가 설치한다.
구로구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공동주택에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개별계랑기 설치 사업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구로구, 음식물류 폐기물 RFID 개별계량기 설치 확대
RFID 개별계량기를 통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은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세대별 전용 카드를 이용해 배출량을 측정하고, 이에 비례한 수수료를 관리비로 내는 방식이다.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돼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있고 통일된 전용 수거용기로 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구로구는 2016년 RFID 개별계량기 설치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공동주택 70곳 37,576세대에 총 524대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관리주체가 있는 14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100대의 RFID 개별계량기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며 구에서 계량기 구매비와 설치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20일까지 신청서와 동 대표 동의서명서를 작성해 구청 청소행정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마감일 도착분)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설치 지역, 주택 규모 등을 고려해 주택을 선정하고 5월 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신청 서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배출환경 개선에 효과가 큰 RFID 계랑기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많은 공동주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