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금천구는 태풍ㆍ홍수 등 증가하는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예방하세요!
풍수해보험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국가적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용적으로 보상하기 위한 제도다. 민간 6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와 행정안전부가 약정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는 총 보험료의 70%~92%까지 지원한다. 가입자는 가입 기간 태풍, 호우, 홍수, 지진, 대설, 강풍 등 광범위한 자연재해 피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2022년 개정된 풍수해보험법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재난지원금을 수급했거나, 풍수해 피해로 인해 풍수해보험금을 수급한 이력이 있는 주택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과 자연재해 위험성이 높은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대상 지역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은 보험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금천구는 저지대 및 지하주택의 침수 방지를 위해 물막이판 및 역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침수 방지시설을 대문, 현관문, 창문, 싱크대, 화장실 배수구 등에 설치함으로써 집중호우 시 노면 수 유입과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진학성 치수과장은 “풍수해 보험은 광범위한 자연재난 피해로부터 개인의 재산을 보호하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이다”라며, “예기치 않은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