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양천구는 5월부터 9월 30일까지 도심 내 시원한 경관과 재미난 놀거리를 제공하는 수경시설 19개소를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파리공원 바닥분수
시험가동을 거쳐 이번 달부터 본격 운영되는 수경시설은 유형별로 ▲바닥분수(파리공원 외 4개소), ▲일반분수(달마을근린공원 외 5개소), ▲벽천(해누리 폭포), ▲물놀이터(한울근린공원 외 2개소), ▲연못 및 계류(양천공원 외 3개소) 총 19개소이며, 관내 주요 공원과 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야간 및 전력 피크 시간대를 피해 하루 3~4회, 각 30~50분씩 가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구는 주요 행사 및 기상 여건과 전력 수급상황, 이용인원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의생태공원 분수
특히,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바닥분수 등에 대해서는 정기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수질검사는 6월까지는 주 1회, 여름철 성수기인 7~9월에는 그 횟수를 늘려 주 2회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수조 내 용수도 6월까지는 주 1회, 7~8월에는 주 2회 교체를 통해 항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방침이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시원한 경관과 탁 트인 볼거리, 재미난 놀거리를 제공하는 수경시설을 보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면서 “수질, 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안전한 수경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