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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수경시설 19개소 5월부터 전격 가동!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2-05-11 09: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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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주요 공원과 가로변에 설치된 수경시설 19개소 오는 9월 30일까지 본격 가동 개시
  • 여름철 성수기인 7~9월에는 안전을 위해 수질검사 횟수 주 2회로 늘려 관리 철저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양천구는 5월부터 9월 30일까지 도심 내 시원한 경관과 재미난 놀거리를 제공하는 수경시설 19개소를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파리공원 바닥분수

시험가동을 거쳐 이번 달부터 본격 운영되는 수경시설은 유형별로 ▲바닥분수(파리공원 외 4개소), ▲일반분수(달마을근린공원 외 5개소), ▲벽천(해누리 폭포), ▲물놀이터(한울근린공원 외 2개소), ▲연못 및 계류(양천공원 외 3개소) 총 19개소이며, 관내 주요 공원과 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야간 및 전력 피크 시간대를 피해 하루 3~4회, 각 30~50분씩 가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구는 주요 행사 및 기상 여건과 전력 수급상황, 이용인원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의생태공원 분수 

특히,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바닥분수 등에 대해서는 정기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수질검사는 6월까지는 주 1회, 여름철 성수기인 7~9월에는 그 횟수를 늘려 주 2회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수조 내 용수도 6월까지는 주 1회, 7~8월에는 주 2회 교체를 통해 항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방침이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시원한 경관과 탁 트인 볼거리, 재미난 놀거리를 제공하는 수경시설을 보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면서 “수질, 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안전한 수경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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