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대공원사업소 인천수목원에서 오는 19일부터‘씨앗, 그 아름다움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종자 Art-SEM 사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산림전시관
이번 특별전에서는 백두대간에서 자생하고 있는 다양한 식물의 씨앗과 꽃가루를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주요 작품은 복수초, 얼레지, 히어리 등으로 인천수목원에서 매년 볼 수 있는 식물을 포함해 씨앗 23점, 꽃가루 10점이다.
종자 Art-SEM 사진 특별전 포스터
씨앗, 꽃가루의 흑백 이미지에 꽃의 색을 입혀 미적인 아름다움이 더해지면서 신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2020년 종자보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백두대간수목원에서 사진을 제공받아 인천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씨앗과 꽃가루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종자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세진 인천대공원사업소 소장은 “이번 사진 특별전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하고, 씨앗, 꽃가루의 새롭고 깊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은 6월 5일(일)까지 열리며 인천대공원 산림전시관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기타 관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