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명화로 보는 심뇌혈관질환예방 전시회’를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사 5곳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홍도의 `씨름`을 패러디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적절한 운동을 강조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이 주최하고, 인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행태의 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해서 일컫는다.
부평구청역 작은갤러리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지만,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전시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과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을 주제로, 김홍도의‘씨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모나리자’등의 명화를 패러디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3개월 동안 5개 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5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부평구청역 작은 갤러리를 시작으로 6월8일부터 6월21일까지는 인천터미널역, 6월22일부터 7월5일까지 인천시청역, 7월6일부터 7월19일까지 동춘역, 7월20일부터 8월2일까지 작전역 등 5곳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시된 QR코드를 찍으면 2019~2021년도 인천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 UCC 공모전 수상작들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7월 `2022년도 인천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 UCC 공모전` 개최와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주간에는 `레드써클 캠페인` 을 통해 대시민 홍보를 계획 중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시회가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를 얻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