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서울 집값이 15주만에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달 1주차(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1%로 15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서초구(0.05%)와 강남구(0.03%)가 지난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지역개발이 예상되는 용산구도 0.04%로 상승 폭을 키웠다.
서울 집값이 15주만에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서울 외곽 지역에서도 내림세를 이어가던 노원구와 중랑구 등이 이번 주에 보합세로 돌아섰다.
한편, 경기도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0%를 기록해 무려 13주간 이어온 하락을 멈췄다. 분당 신도시가 있는 성남(0.04%)과 일산 신도시가 있는 고양(0.03%), 파주(0.07%)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재건축 규제완화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호재를 예상하는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집값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