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해파랑길 걷기축제 연다
  • 장영기 기자
  • 등록 2016-04-28 16:58:45

기사수정
  • 부산 오륙도서 개통식…울산.영덕.고성.6월 4일까지 다양한 지역 축제 마련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국내 최장 걷기여행길인 ‘해파랑길’ 걷기축제가 다음 달 7일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 해파랑길 770 걷기축제’를 마련, 다음 달 7일 부산에서 개통식이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까지 770km로 이어지는 50개 코스의 동해안 걷기여행길 ‘해파랑길’은 다음 달 7일 부산을 시작으로, 5월 15일 울산, 21일 경북 영덕을 거쳐 6월 4일 강원도 고성에서 잇따라 열린다. 


ㅇㅇ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삼아 함께 걷는다는 의미를 지닌 해파랑길은 동해아침(1코스~4코스)과 화랑순례(5코스~18코스), 관동팔경(19코스~40코스), 통일 기원(41코스~50코스) 등 4개의 주제(테마)로 분류됐다.


5월 7일부터 6월4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기간에는 지역별 걷기축제와 길 이음단(종주단), 걷기여행길 콘퍼런스 등 다양한 지역행사들이 펼쳐진다.


세부적으로는 해파랑길의 출발점인 부산에서 개막식과 길이음단 출범식이 다음달 7일 열리며, 지역 테마 행사와 걷기대회도 진행된다. 개통을 축하하는 길이음 행사는 같은 달15일에 울산에서, 5월 21일에는 경북 영덕에서 펼쳐진다.


한 달간 이어진 축제는 6월 4일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되는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5월 6일 부산서 열리는 걷기여행길 콘퍼런스에서는 길 관련 지자체와 민간단체, 일반인 등이 참여해 대한민국 장거리 트레일의 미래와 현재라는 주제로 국내외 걷기여행길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걷기여행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해파랑길을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해파랑길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세계적인 걷기여행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파랑길 주요 추천코스 등 세부사항은 해파랑길 웹사이트(http://haeparang.org)를 참고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