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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일 한반도 체험 " 통일 박람회 2015 개최 "
  • 장영기 기자
  • 등록 2015-05-21 15: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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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부터 통일박람회…과거·현재·미래 테마로 통일 공감대 형성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통일부는 통일준비위원회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원에서 ‘분단의 과거, 통일준비의 현재,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체험하는 ‘통일박람회 2015’를 개최한다.

‘이제 하나, 희망찬 미래!’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박람회는 광복 70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광복 70년 만에 처음으로 중앙부처·지자체, 공공·언론·경제·학술기관과 대내외 민간단체 등 통일을 준비하는 다수의 기관과 단체가 모여 민관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타요버스’, ‘뽀로로’ 등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통일미래에 대한 체험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주요행사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3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통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거’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마당에서 분단 70년의 현실을 체감하고 통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분단 70년 사진 ·영상전’을 개최한다.

 



‘현재’는 광화문광장에서 ‘통일염원, 함께 걷는 길’을 부제로 188개 부스를 만들어 통일관련 단체와 기관들의 통일준비 노력을 알리고, 참여 단체와 개인간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통일단체 부스전시’를 추진한다.
 
‘미래’는 서울광장에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행복한 통일 미래와 편익을 체감하는 ‘HAPPY! 통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통일열차에 탑승해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대표하는 8개 역에서 통일 미래를 체험하고 통일교육 전시부스와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가족 관람객이 통일교육의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는 통일상상놀이터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 기간동안 ‘과거-현재-미래’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계하고, 참여자들의 이동성을 제고하는 ‘통일타요버스’가 광화문광장(분단 70년 사진·영상전, 통일단체 부스전시)과 서울광장(HAPPY! 통일)을 운행한다.

아울러 ‘국민과 함께 준비하는 행복한 통일’을 주제로 KBS 열린음악회가 29일 오후 7시 30분에 경복궁 앞마당(홍례문광장)에서 열린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 정종욱 통준위 부위원장,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국가유공자, 납북자 및 이산가족, 일반 시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영남, 방탄소년단, 알리, 소향, 오정해,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한경미 등이 출연해 통일의 하모니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개·폐막식과 함께  ‘글로벌 통일퀴즈’, ‘평화의 꽃길’, ‘광화문광장 상설무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개막식은 29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홍용표 통일부 장관, 정종욱 통준위 민간부위원장, 부스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폐막식은 31일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통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통일퀴즈’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실시된다.

통일의 염원을 꽃잎과 색모래를 이용해 모자이크 예술작품으로 형상화한 ‘평화의 꽃길’은 사전에 모집한 참가자들이 29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광장에 제작해 전시한다.

통일박람회 2015 행사 기간 동안 ‘광화문광장 상설무대’에서는 문화공연, 참여체험행사 등이 지속적으로 열린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민들이 문화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통일을 생각하고,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는 실질적인 통일준비의 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통일부는 통일박람회 2015 행사를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실시하는 통일교육주간과 연계해 행사를 진행하고 국민과 함께 참여하는 통일문화행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통일박람회 2015’ 홈페이지(http://www.uniexpo.co.kr)를 개설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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