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구로구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꾸러미를 지급한다.
구로구는 “고령의 어르신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다”며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방역물품 꾸러미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로구, 어르신 대상 방역물품 꾸러미 배부
지원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2022년 4월 30일 기준) 5만8,000여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장애인 등 별도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방역물품 꾸러미는 1인당 1세트가 지급되며, KF94 마스크, 손소독제, 손소독티슈, 항균비누, 물티슈, 마스크 스트랩(끈) 등 6종으로 구성된다.
구로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어르신에게 물품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코로나19 극복 후원 성금을 활용해 복지관 7곳과 구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 등 감염 취약시설에 신속항원검사 키트와 방역물품을, 지역아동센터 24곳과 우리동네키움센터 17곳, 온종일돌봄센터 16곳에 방역소독기와 소독약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구로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택시․용달․개별화물 운수종사자, 임차․폐업 소상공인, 미취업청년, 예술인 등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