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연구장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산 제품과 그 우수성을 홍보하는 `국산 연구장비 방문 세미나` 를 4월 26일을 부터 6월말까지 매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장비는 우수 연구성과 창출에 있어 핵심 요소이며, 국내 연구장비 산업의 경쟁력은 국가 과학기술·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정부 연구개발로 구축된 연구장비 중 외산장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외산 의존도가 더욱 고착화되고 있는 등 국산 연구장비의 보급은 정체되어 있다.
정부·공공기관부터 국산 연구장비 사용을 확대해 나가야 민간, 해외시장으로 국산 제품의 판로가 개척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번 방문 세미나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방문 세미나는 4월 26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시작으로 하여, 국립연구소, 시험·인증기관, 출연(연) 등 10개 기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주)바이오니아, 파크시스템스(주) 등 혁신기업을 비롯한 국내 연구장비 기업 31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관과 기업의 선호를 조사하여, 기관별로 6개 내외의 기업을 매칭하였고, 대부분의 기업이 2번 이상의 홍보 기회를 갖게 된다.
세미나에서는 방문기관의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과기정통부가 “국내 연구장비산업 육성방향”을 발표하고, 연구장비 기업들이 자사 제품의 성능과 활용성과 등 우수성을 소개한다.
세미나 이후, 연구장비 전시·시연과 1:1 구매 상담을 위한 부스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공 부문에서부터 국산 연구장비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신규 구매수요가 창출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국산 장비의 보급 촉진을 위해 장비 전시회, 기술교류회 등 다양한 홍보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