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광명시는 26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자금 및 소셜벤처 육성사업` 에 선정된 20개 창업 기업과 약정을 체결하고, 이들의 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6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자금 및 소셜벤처 육성사업에 선정된 20개 창업 기업과 약정을 체결했다.
광명시는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 및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통합 추구하는 소셜벤처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지원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월 공모를 시작해 약 50여 개의 창업 팀이 지원했으며, 그중 기업가적 역량, 아이템 실행 가능성,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온라인 판소리 교육 콘텐츠`의 풍류사운드 등 청년 창업 10개 팀과 `시니어의 디지털 역량 강화 코칭 플랫폼` 의 이티랩 등 소셜벤처 창업 10개 팀 등 독창성과 사회적 가치가 결합된 참신한 아이템을 보유한 20개 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팀에게는 연간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사무 공간, 경영지원, 창업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전하는 창업자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