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4월 27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주재로 섬 전문가, 관계자 10여명과 “섬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섬 발전 간담회는 우리나라 섬의 약 60%가 몰려 있는 전라남도에서 개최하여 섬주민 대표들인 지방의원들에게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다양한 섬 전문가들로부터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였다.
전문가들은 인구 10인 미만의 섬, 연륙된 지 10년 이상 경과된 섬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제도를 시급히 마련할 것을 건의하였다.
섬 주민들을 대표하는 지방의원들은 생활의 불편 등으로 낙후되고 고령화되고 있는 섬에 대해 정부지원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였다.
김성렬 차관은 “국가영토를 보전한다는 기본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정부차원에서 섬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찾아가고 싶은 섬, 살고 싶은 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도서개발 촉진법’을 개정하고, 금년도 말까지 행정자치부가 수립하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 10개년 계획(‘18~’27)”에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섬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