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코로나19 등으로 글로벌 경제가 위기로 치달았던 지난해 수출입 대금을 달러로 결제하는 비중이 늘고 원화와 유로화, 엔화의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결제통화별 수출입’ 통계를 보면 지난해 수출 대금의 결제통화별 비중은 미 달러화(83.9%), 유로화(5.9%), 엔화(2.6%), 원화(2.4%), 위안화(2.0%) 등 순으로 나타났다.
달러화 비중은 전년 대비 0.3%포인트 오르며, 1992년 통계편제 이후 최대 수출결제통화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반도체(전년 대비 28.3%)와 석유제품(57.5%) 등을 중심으로 달러화 결제 수출이 26.2% 증가해 전체 수출 증가율(25.7%)을 웃돌았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결제통화별 수출입` 통계를 보면 지난해 수출 대금의 결제통화별 비중은 미 달러화(83.9%), 유로화(5.9%), 엔화(2.6%), 원화(2.4%), 위안화(2.0%) 등 순으로 나타났다.원화 비중은 2020년 2.46%에서 지난해 2.45%로 줄면서 4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승용차 수출이 호조였음에도 화공품·자동차부품 수출이 둔화됐기 때문이다.
유로화와 엔화 비중은 각각 0.3%포인트, 0.4%포인트 감소했다. 유로화의 경우 의약품 수출이 부진했고, 엔화는 기계·정밀기기 수출이 둔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