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친환경차 생산에 쓰이는 구동모터용 전기강판 생산공장을 짓는다.
이 회사는 22일 광양제철소에서 착공식을 열고 연산 30만t 규모의 전기강판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기강판은 전기차용 모터처럼 전기를 사용하는 기기에 들어가는 철강 제품이다.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친환경차 생산에 쓰이는 구동모터용 전기강판 생산공장을 짓는다.포스코는 신설 공장에서 전력 손실을 대폭 개선해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구동모터용 전기강판을 생산한다.
현재 포스코는 연간 10만t 규모의 고효율 전기강판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2025년까지 연간 40만t 규모로 생산 능력이 확대된다.
친환경차 1대당 평균 50㎏ 정도의 전기강판이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40만t은 친환경차 800만대 분량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