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2022 청년 디자이너 인턴십 지원 사업’에 참여할 참여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청년 디자이너 인턴십 지원’ 사업에 참여할 공공디자인 사업 수행기업·기관, 협·단체 등을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디자이너 인턴십 지원 사업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청년 디자이너들에게 공공디자인 전문인력에 요구되는 실무경력을 제공하고 공공디자인 전문기업·기관의 인력난을 해소해 공공디자인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청년 디자이너 180명을 채용해 최대 6개월 동안의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채용을 희망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수행기업·기관에는 청년인턴 1인당 월 116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5인까지 지원 가능하다.
올해는 지속적인 고용환경을 장려하기 위해 인턴십 시행 이후 정규직 전환 때 지난해보다 55% 이상 증액된 348만원(1인 1회 기준)의 추가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공공디자인 직무의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연수원을 개설해 청년인턴 대상 교육을 시행하며 참여기업·기관 대상 경영 및 공공디자인 분야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www.kcdf.or.kr)과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www.publicdesig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2 청년디자이너 인턴십 지원 2차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