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영상, 사진 등 각종 국립공원 자료를 한데 모은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아카이브)`를 4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상 등 20년간 축적된 국립공원 탐방 자료 공개
이번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는 20년간 흩어져 있던 영상, 사진, 각종 홍보물, 연구보고서 등 약 1만 5,000건의 탐방 자료들을 관련 누리집에 모아 국립공원별로 손쉽게 검색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6월부터 6개월 간 전국 22개 국립공원 중 한라산을 제외한 21개 국립공원의 다양한 탐방 자료 관리를 일원화하여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를 구축하고, 올해 초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다.
영상 등 20년간 축적된 국립공원 탐방 자료 공개
아울러 단순 자료 제공뿐만 아니라 자연치유 소리영상(ASMR), 교구재, 맞춤형 탐방구간 추천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탐방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의 본격적인 운영에 발맞춰 `나만의 탐방 추억사진 공유하기` 행사를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는 국립공원의 옛 모습, 어릴 적 국립공원을 방문한 모습 등 국립공원 탐방과 관련하여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설명과 함께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 누리집의 알림창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국립공원공단은 내부 심사를 거쳐 100건의 추억 사진을 선정할 예정이며, `국립공원 탐방 자료 저장소`에 기록물로 등록할 계획이다.
추억 사진에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친환경 장바구니 등 국립공원 기념품이 제공된다.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이번 탐방 자료 저장소에는 국립공원 탐방의 모든 것이 담겼다"라며, "단순한 자료 저장소를 넘어 탐방문화 확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