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보건복지부 ‘2022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선정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2-04-15 11:00:26
  • 수정 2022-04-17 14:03:48

기사수정
  • 인천시, 인천의료원, 5개 지역병원 … 연계체계 구축해 학대 피해아동 치료 지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식(zoom 활용) 사진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광역 및 지역), 유관기관 간의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전문적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되는 사업이다.

 

아동학대는 피해자인 아동의 특성상 초기 신고가 어렵고, 피해 아동에 대해서는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아동학대의 초기 발견과 판단, 학대 피해아동의 치료 등 아동학대 대응 전 과정에서 의료기관의 참여가 중요하다.

 

인천시를 포함해 전국 8개 지자체가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인천시의 경우 광역전담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에 인건비와 운영비 등 총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료원(광역전담의료기관)이 시범사업의 주축이며, 가천대길병원, 인하대학교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기독병원, 새희망병원이 지역전담의료기관으로 참여한다.

 

인천시는 인천의료원을 광역전담의료기관으로 선정해 예산지원 및 관리, 협의체 운영, 광역-전담의료기관, 유관 기관 간의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인천의료원은 광역전담의료기관으로서 아동학대에 대한 24시간 긴급대응, 학대피해(의심)아동에 대한 고난도 사례 판단 ‧ 치료 ‧ 자문 실시, 시범사업 참여 지역전담의료기관에 대한 교육, 간담회 등을 실시한다.

 

지역전담의료기관(5개소)은 광역전담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과 협력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전문적 의료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학대피해 아동의 회복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대응 등 아동의 권리보호에도 앞장서는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10개 군·구에 49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13개소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과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신규설치 등 아동학대 예방교육·홍보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독파모 통해 대한민국 AI 역량 증명"…SKT 정예팀, 이번엔 멀티모달로 확장 SK텔레콤(CEO 정재헌)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SKT 정예팀이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000억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로 주목받았다.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