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싱가포르 국제물주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 선도국과 협력 강화로 해외진출 활성화 기여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국제행사에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물관리 역량을 확산하는 한편, 국내 물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물산업 대표 회담(Water Leaders Summit)`을 비롯해 세계은행 주관의 물산업 토론회 등 싱가포르 국제물주간 주요 행사에 참여해 우리나라의 가뭄극복 사례 및 통합물관리 방안, 도시물순환 회복을 위한 스마트워터시티 추진사례 등을 소개한다.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 물산업 선도국과 물관리 기술교류 세미나 및 면담을 통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물관리 전략과 기술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그린뉴딜 공적개발원조(ODA) 확대를 위해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과 세계 여러 나라의 물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 사업을 논의한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아시아물위원회*, 한메콩 물관리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전세계 물산업 교류의 장인 `워터 엑스포`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스마트물관리 등 기후위기 대응 물관리 기술과 중소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한다.
아시아물위원회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올해 3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 성과와 함께 2024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3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을 알릴 계획이다.
한메콩 물관리연구센터는 올해 9월에 있을 한메콩물관리포럼 개최 계획과 신규 물관리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메콩강위원회, 호주 외교통상부 등과 면담을 진행한다.
박평록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이사는 "이번 싱가포르 국제물주간 참여는 국제사회에 물분야 기후위기대응과 관련한 대한민국의 물관리 역량을 소개할 기회"라며, "국내 물산업이 해외로 적극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