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
한국항공대학교(KAU)와 인천국제공항교육협의체가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 상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기반의 계약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될 계약학과의 명칭은 ‘항공관리학과’로, 항공경영, 교통물류, 항공안전·정책의 세부 전공으로 구성되며, 석·박사 학위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교육은 내년 1학기부터 시작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교육시설과 한국항공대 캠퍼스를 함께 활용해 진행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양천구는 여름철 태풍과 장마로 인한 침수 취약 가구의 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침수방지시설인 물막이판
지원대상은 ▲2010~2012년 침수 피해 가구, ▲지하 및 반지하 가구, ▲기타 침수가 우려되는 가구다.
설치될 침수방지시설은 역지변과 물막이판이다. 역지변은 빗물과 오염수가 하수관을 통해 저지대의 가옥 혹은 건물 지하 배수구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다. 물막이판은 도로보다 낮은 창문, 현관 등을 통한 빗물 진입을 차단하는 시설이다.
침수방지시설인 역지변
특히, 올해는 기존 침수방지 시설 설치 가구의 집수정과 개인 배수시설 점검과 더불어 소형 내시경 카메라를 활용한 건물 내 노후 하수도 점검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며, 신청방법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설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치수과 관계자는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은 침수방지시설 설치와 노후 하수관 점검으로부터 시작한다”면서 “무상 지원 사업인 만큼 예산 소진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지원대상 가구는 서둘러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